Sunny's lab.

재활 보호자를 위한 가이드와 도구

뇌성마비 재활 7개월, 직접 겪고 정리한 가이드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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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제도 가이드 1편] 뇌병변장애 등록 (서류·절차·복지카드 총정리)

장애인 등록을 서두르고 싶은 보호자는 사실 많지 않다.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어렵고, 등록해두는 게 오히려 아이에게 불이익이 되지는 않을까 고민되기도 한다. 최대한 미루고 싶은 게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다만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아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놓치지 않고 챙기자고 결정했다면, 그다음부터는 시기와 절차를 정확히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 뇌성마비 복지제도 가이드 1편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제도는 대부분 장애인 등록이 전제 조건이기 때문에, 등록을 결심한 다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절차이기도 하다. 장애인 등록은 언제부터 가능한가마음의 준비가 됐다고 해도 진단받은 직후 바로 등록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뇌손상 이후 6개월이 지나야 뇌병변장애 판정이..

뇌성마비 아이 발달 마일스톤 — 3·6·9·12·15개월 관찰 포인트와 주의 신호

뇌성마비 아이의 발달을 3개월부터 15개월까지 5개 시기, 5개 영역(언어·청력·놀이·신체·주의 신호)으로 나눠 정리했다. 뇌성마비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발달 마일스톤은 조심스러운 주제다. 비교하지 말라는 말과, 그래도 어디쯤 있는지 알고 싶다는 마음이 동시에 있다. 이 글에서 마일스톤을 다루는 이유는 하나다. 다음 단계를 알아야 그 방향으로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가 아니라 방향이다. 3개월에 이게 안 된다고 이상한 게 아니라, 3개월 아이에게 어떤 자극이 의미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 쓰는 것이다. 이 글은 호주 퀸즐랜드 어린이 병원(Children's Health Queensland Hospital and Health Service)이 발행한 공식 부모 가이드북 "Cerebral Pals..

뇌성마비 아이 핸들링 가이드 2편 — 몸 다루기 : 머리부터 다리까지 부위별 방법

1편에서는 아이를 들어올리고 옮기는 방법을 유형별로 정리했다. 이번 편에서는 아이의 몸을 직접 다루는 방법이다. 머리, 몸통, 손과 팔, 다리 — 4개 부위마다 원칙이 다르고, 흔히 쓰는 방식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있다. 이 글의 핵심은 "피해야 할 방식"을 함께 짚는 것이다. 잘못된 방식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이 아니다. 강직이 있는 아이의 경우, 잘못된 방향으로 힘을 주면 오히려 강직이 심해지는 역효과가 실제로 발생한다. 집에서 반복하는 동작인 만큼, 방향이 맞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위별로 들어가기 전에 하나만 짚어두겠다. 어떤 동작을 할 것인지 아이에게 말로 미리 알려주는 것은 부위에 관계없이 공통으로 적용되는 원칙이다. "이제 머리 들 거야"처럼 동작..

뇌성마비 아이 핸들링 가이드 1편 — 들고 옮기는 방법, 유형별로 다르다

치료실 안에서 아이가 치료사와 보내는 시간은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다. 나머지 시간 — 아침에 안아 올릴 때, 이동할 때, 밥 먹일 때, 재울 때 — 은 집에서 부모가 담당한다. 그 시간이 쌓이면서 아이의 자세 패턴이 만들어진다.뇌성마비 유형마다 옮기는 방법이 다르다. 모든 아이에게 같은 방식을 쓰면 오히려 비정상 자세를 강화할 수 있다. 집에서 반복되는 안기 방식이 치료 방향과 어긋나지 않으려면, 유형에 맞는 핸들링 방법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이 글은 소아재활 핸들링 영상을 기반으로 정리한 것이다. 외래 치료를 막 시작했거나, 집에서 아이를 안는 방식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은 가정에서 참고할 수 있다.핸들링이 왜 중요한가아이를 잘 다루는 것은 단순히 안전한 이동의 문제가 아니다. 영상에서는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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